기사 메일전송
세계가 인정, 직업교육의 선두 '호서전문학교' - 한국의 애니메이션 배운다, 홍콩 학생단 '호서' 방문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1-09 18:06:10
기사수정

▲ 홍콩학생 방문단이 교육을 받고 있다.

홍콩 St. James Settlement 학생단이 한국의 애니메이션 산업 동향 및 애니메이터로서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자 지난 5일 서울호서전문학교 디지털애니메이션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홍콩 St. James Settlement 학생단 20명은 홍콩 각 대학별로 우수한 학생들로 선발됐으며 한국의 직업체험에 목적을 두고 창조교육과 글로벌교육의 선두주자인 호서전문학교를 방문 하게 됐다. 학생단은 다양한 직업 훈련시설 견학과 학생들 간의 문화교류에 관심을 가지고 연수를 받았다.

방문단의 책임자인 허패유 담당자는 "직업교육을 포함한 실용학문을 공부하는 교육기관이 현재 홍콩에도 있지만 호서전문학교와 같은 최신 시설과 실습장비를 갖추고 있는 직업교육기관은 없다며, 홍콩 학생들이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며 "일부 학생들은 기회가 된다면 호서전문학교에 유학을 오고 싶어 한다며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강의를 해준 디지털에니메이션과 강효은교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100% 영어로 진행 됐으며, 강의를 맡은 강효은교수는 Columbia College Chicago, illustration 학사학위와 Pratt Institute, Digital Arts 석사학위를 받은 애니메이션 분야의 전문가다.

서울호서 디지털애니메이션과는 게임그래픽, 애니메이션, 광고영상전공 분야의 최고 전공실무 교수진을 구성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살아있는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타 교육기관과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교육하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디지털애니메이션과는 여러 산학업체와의 연계로 취업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4240
  • 기사등록 2015-01-09 18:06:1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