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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자치구 최초 '여성정책담당관'신설 -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 증진 위한 정책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1-06 10: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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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가 자치구 중 유일하게 '여성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지난 2일 개소식후 업무를 시작했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여성정책담당관'을 신설, 여성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마련에 나섰다.  은평구는 새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가정복지과의  여성정책팀을 부구청장 직속의 '여성정책담당관'으로 확대 개편해 여성정책업무를 총괄하도록 하고 지난 2일 개소식후 업무를 시작했다.

여성정책담당관에서는 기존의 취약계층 여성보호나 형식적인 양성평등에서 탈피해 여성정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목표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정책 관련부서가 서울시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신설된 만큼 우리사회에 여성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성평등 사회구현과 여성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정책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나아가 연령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여성안전, 인권 강화를 위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조직개편 첫 해인 올해에는 지역사회의 곳곳에 여성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지역내 구성원으로서 여성의 자부심과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여성의 권익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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