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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통계조사 유공기관 국무총리표창 수상 - "통계 생산 분야 선두주자가 될 것"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4-12-24 1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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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북구가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2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2014년도 통계조사 유공자 및 유공기관 포상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성동구가 2013년 한 해 사업체 조사와 광업ㆍ제조업 조사와 같은 전국 단위의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통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구는 부서장 이하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실사지도반을 활용해 현장조사의 응답률을 높였으며, 성동구만의 특화 서비스인 전자소통을 이용해 구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조사 정보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조사 수행을 위해 구 실정에 맞는 자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성동구가 정확하고 객관적인 통계 생산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생산된 통계는 지역개발 계획 수립과 평가에 적극적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편의를 높이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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