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대문구, 혁신교육지구 추진단 발족식가져 - 2015년 미래형 교육도시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할 것

유인철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4-12-23 18:34:18
기사수정

▲ 23일 서대문구 혁신교육지구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토론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안명수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문석진 구청장, 서대문구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장인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 홍길식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3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혁신교육지구 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
구는 교육 분야 발전과 2015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선정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난 9월부터 교육단체, 학교, 청소년시설 등 분야별 교육역량을 갖춘 민간 자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한바 있다.

문석진 구청장과 류상호 구의회 의장, 안명수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가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출범하는 추진단은 서대문구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하고 혁신교육지구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이날 발족식 후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의 경기도 혁신교육지구 사례에 관해 특강이 이어졌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의 주요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서울시·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며‘학교 학급당 학생수 25명 이하로 감축’, ‘일반고 살리기 지원’, ‘학교·지역 연계 교육복지’, ‘자치구 특색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배움으로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공교육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전인교육 활성화를 통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4124
  • 기사등록 2014-12-23 18:34:18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