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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청, 고용안정 위한 지도감독 - 경비직 근로자 고용안정 활동 강화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12-22 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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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은 2014년 12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경비직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T/F 구성 △사전점검 및 현장지도 △사업장 감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경비직 근로자의 고용안정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내년부터 경비직 근로자에게도 적용되는 최저임금제에 따른 고용불안을 해소 하기 위함이다. 이에 앞서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아파트 199개소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경비직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사전 점검, 근로감독 실시 계획과 함께 경비직 고령근로자에 대한 맞춤형 고용지원 방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질 계획이다.

이성희 지청장은 “최저임금 전면 적용으로 인해 주로 고령자인 아파트 경비직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경비직 근로자들이 해고에 대한 불안 없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 위탁관리업체, 유관기관의 관심과 배려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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