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작, 주민자치아카데미 교육 활성화 - 자치력 향상과 역량 강화로 지역발전 도모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4-12-17 13:13:40
기사수정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의 자치력 향상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자치회관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2014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5개 동을 6개 권역으로 나눠‘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그간 진행돼 온 전 과정을 종합하고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이번 주민자치아카데미 교육은 자치회관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능력 배양과 함께 주민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력 향상을 위한 인식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주민자치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과 2014년 자치회관 우수사례로 선정된 상도1동과 상도2동의 우수사례 발표도 가졌다.

상도1동‘우리동네 어르신 장수사진관, 나도 사진이 필요해’사업은 숭실대학교 사진 동호회‘여행과 사진’과 함께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한 사업으로 지역자원을 연계 활용한 좋은 사례로 꼽힌다.

또 상도2동‘스마트한 상도2동 만들기’사업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주민 소통망을 개설해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구정소식을 전파하고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홍순천 자치행정과장은“2014년 주민자치아카데미 교육과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 및 유공시민 시상식을 연계 추진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4080
  • 기사등록 2014-12-17 13:13:40
l>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