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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보건 의료 정책 4년 연속 좋은 평가 - 보건소 인센티브 사업 최우수구 수상

김지원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4-12-17 11: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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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서울시 보건소 인센티브 사업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올해로 4년 연속 수상했으며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은 지역특성에 맞는 각종 보건 의료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주민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시민건강관리, 건강증진 환경조성, 감염병 안전망과 질병 조기발견 강화, 자치구 창의혁신 활성화 및 보건소 서비스 향상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구는 평일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를 위한 열린 보건소 운영을 활성화했을 뿐만 아니라 금연클리닉, 구강건강관리, 방문건강관리,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건강관리 사업 등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그밖에도 보건소는 방문민원응대 서비스 품질 평가 최우수 기관, 국가금연 지원사업 우수 기관,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종필 구청장은 “사람중심을 지향하는 우리 구만의 특화된 보건 의료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건 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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