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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제242회 정례회 폐회 - 구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한 '2015년 세입ㆍ세출예산' 확정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12-17 09: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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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의회.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 제242회 정례회가 지난 11월27일 개회돼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지난 15일까지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금번 정례회는 첫날인 11월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성 구청장의 2015년도 시정연설 청취와 2015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해당국장의 제안설명이 있었다.

또한, 11월28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일반 및 시책분야에 대한 구정질문과 답변이 있었으며, 12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 및 구에서 제출된 2014회계연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과 2015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2015회계연도 구로구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층적인 종합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2015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끝마쳤다.

박동웅 예결위원장은 구에서 제출된 2015회계연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해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4,203억 8,000만원과 특별회계 88억 6,000만원을 포함한 총 4,292억 4,000만원으로 조정사항 없이 심의ㆍ의결했다. 또한 세출예산 일반회계 4,203억 8,000만원 중 구의회사무국 의정활동지원 등 20개 부서 39개 사업에 대해 7억 7,930만 6천원을 증액하고 7억7,930만 6천원을 삭감했다.

김명조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면서“금번 정례회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힘들게 편성한 예산인 만큼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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