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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大學강서, 일학습병행제 '시너지효과' 창출 -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와 공동 협력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12-17 09: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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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대학서울강서캠퍼스 산학협력처장 홍부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지금까지 추진했던 2014년도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마무리 하고 2015년도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강서캠퍼스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2014년도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분석하고 피드백(Feedback)해 2015년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대학內 일학습병행추진위원과 학과장을 대상으로 통합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는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확한 프로그램개발 기법 적용과 제반 여건을 감안한 공동훈련센터형 일학습병행제 실시를 위한 계획 그리고 모든 교직원의 공감대 를 형성해 차질없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실시된 워크숍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서경식) 일학습지원센터에서 특강(과장 이중봉)을 지원했다. 일학습병행제 실시를 위해 기업체 모집에서부터 프로그램개발, 그리고 교육훈련실시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특강은 '공동훈련센터형 일학습병행제' 실시를 준비하고 있는 교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2014년도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개발에 가장 많이 참여한 출판편집디자인과(교수 차재영)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개발기법이 소개됐으며, 산학협력처의 추진계획과 신직업자격기반 프로그램개발 방법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개발 초기에는 시간도 많이 소요됐고 시행착오도 많았다. 이는 프로그램개발 사업에 참여했던 교원보다 그렇지 않은 교원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교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기회가 무엇보다 절실했다. 교원들의 능력을 향상 시키고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일학습병행제의 프로그램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공동훈련센터형 일학습병행제'를 함께 실시해야 더욱 큰 효과를 거둘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서울강서캠퍼스는 공동훈련센터형 일학습병행제 실시를 위해 실사와 심사과정을 통해12월 15일 현재 23개 기업체가 선정됐다. 향후 더욱 많은 업체 참여를 위해 모든 교원이 우량업체 개발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신규 참여 기업체 개발도 중요하지만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많은 학습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고 교육훈련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우량업체를 개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국폴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와 공동 협력으로 생산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폴리텍대학서울 강서캠퍼스 워크숍실시 장면.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산학협력처장 홍부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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