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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 우수평가 -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사업 주민호응도 높아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4-12-15 09: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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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서울시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 분야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은 지역특성에 맞는 각종 보건 의료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주민 건강을 지키는 등 의료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료서비스 분석과 질 향상 등 보건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4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구는 평일 보건소 이용이 불편한 직장인과 가족단위 주민을 위한 토요건강가족 프로그램를 운영하고 금연클리닉, 고혈압·당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구는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사업', '고혈압·혈당 환자를 위한 보건교육',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실시했으며 올바른 의약품 사용 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와 교육도 펼쳤다.

특히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사업은 목표인 400명보다 많은 766명이 참여해 목표대비 192%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아동 평생 치아 건강관리를 위해 불소도포 사업과 이튼튼 학교 만들기,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김연순 보건기획과장은 “서울시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주민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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