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패션 테러리스트의 애장품 경매! - 팬심 자극 궁극의 패션 아이템 총출동!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8-03-15 16:07:28
기사수정


▲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패션 테러리스트 전현무가 팬미팅에서 패션 센스(?)가 엿보이는 애장품을 경매를 펼친다.


그가 방송에서 착용했던 옷을 포함, 궁극의 패션 아이템을 총출동시키며 팬심을 자극했다고 전해져 어떤 옷을 가져왔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36회에서는 4년 만에 열리는 전현무의 팬미팅이 공개된다.


지난주 전현무가 팬미팅을 앞두고 팬이 한 명도 오지 않은 듯 무섭도록 고요한 현장에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후 그의 팬미팅에 얼마나 많은 팬이 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가 팬미팅에서 불우이웃 돕기 애장품 경매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옷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그는 윙크를 하는 자신의 얼굴이 크게 새겨진 티셔츠를 홍보하는가 하면 직접 가방의 기능성을 강조하는 등 영업에 열을 올리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가 애장품 경매에 내놓은 옷은 그의 옷장에서 신중하게 고르고 고른 옷이었고, 당시 그는 알 듯 말 듯한 얼굴을 한 팬들 때문에 “표정 보니까 아무도 안 살 거 같은데..”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그는 방송에 입고 나왔던 익숙한 옷까지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안간힘을 썼다고 한다.


또한 이날 전현무는 팬미팅 역사상 전무후무한 선물도 준비했다. 


그가 선물을 공개하려하자 이를 가까이서 찍으려는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과연 전현무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은 무엇일지, 쇼호스트에 빙의한 그의 열정적인 애장품 경매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404
  • 기사등록 2018-03-15 16:07:2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과 조국의 복수혈전 윤석열은 야당을 상대로는 시행령 통치를 선보이고, 여권 내부와 관련해서는 이준석이 최재형 혁신위로 막 시작에 나서려던 공천개혁 작업을 무산시킨 게 전부였다. 그는 선거법 개정에도 관심이 없었고, 현행 헌법의 개헌에도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2.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3.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4.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5. 국민의힘, 이제는 분당할 때다 정진석의 가히 기행에 가까운 윤 대통령을 향한 과잉충성 행각은 이쯤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며칠 전 지적한 바대로 당심 100퍼센트의 전당대회 경선 규칙을 급조해 공당인 국민의힘을 윤석열 대통령의 사당으로 완전히 전락시켰다. 정진석은 국민의힘을 3연패의 나락으로 빠뜨린 비민주적인 수직적 당정관계를 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