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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다문화 단체 환경 캠페인 전개 - 다문화 서포터즈단-한중다문화 봉사단

김지원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4-12-12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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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 다문화 서포터즈단이 한중다문화 봉사단과 손잡고 지난 11일 무단투기 근절 홍보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로구 다문화 서포터즈단이 한중다문화 봉사단과 손잡고 지난 11일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다문화와 외국인 주민이 밀집해 있는 구로4동과 남구로역, 대림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두 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근절 홍보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10시 20분 구로리공원에 모여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결의식을 갖고 3개 팀으로 나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리플릿 배부 및 골목길 대청소 등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내·외국인 주민의 갈등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된 다문화 서포터즈단은 한중다문화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은 물론 주민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중다문화 봉사단은 지난 10월 깔끔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창단됐다.

한편 지난달 22일에는 구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구로구건강가정지원센터의 주최로 가족요리대회인 ‘국경 없는 맛의 대결’ 행사가 열려 다문화 가족과 주민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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