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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전국 최우수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4-12-12 13: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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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이 전국 최우수로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가졌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관장 이태무, 사진 가장 왼쪽)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2014년 우리가족 박물관 탐방’사업에 참여해 전국 참여 박물관 중 공립박물관 부문 최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2014년 우리가족 박물관 탐방’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전국 박물관·미술관의 관람객 증대와 박물관 탐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해 왔다.

7개월간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만족도와 박물관 홍보 및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한 결과 공립박물관 부문에서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이 최우수로 선정된 것이다.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은 우리나라 전통 한의약 문화의 보존ㆍ계승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06년 9월 동대문구가 설립한 공립박물관으로 한의약에 관련된 다양한 유물과 350여종의 한약재를 전시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보다 쉽게 한의약을 접하고 체험하기 위해 한의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의약박물관 관계자는“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유익함을 선사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관내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람객의 적극적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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