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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페스티벌, 경제효과 148억 창출 - 올해 국내·외 관광객 8만여 명 방문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4-12-08 22: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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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개최한 강남패션페스티벌 현장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영동대로 일대에서 열었던‘2014 강남페스티벌’에 총 8만 여명이 참여해 148억 원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했다고 분석·발표했다.

강남구가 매년 10월 초에 개최하는‘강남페스티벌’은 패션페스티벌과,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K-POP(한류)페스티벌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구의 대표 축제로 올해도 구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져 국제적인 축제한마당을 벌인바있다.

지난해 6만5천명이 방문해 경제유발효과 134억 원을 거둬들인데 이어 올해는 8만 명이 축제에 참여해 148억의 경제유발효과를 창출했다. 패션과 한류,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로 성장한‘2014 강남페스티벌’은 지역문화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패션산업과 한류관광산업을 내·외국인에 널리 알려 지역브랜드‘강남’부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제 몫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글로벌 도시‘강남’이 될 수 있도록‘강남페스티벌’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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