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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2015년도 예산안, ‘주민생활 우선순위’ 둔다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11-21 09: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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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의회.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1일 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15년도 예산안 심의, 구정질문 등을 실시한다.

25일 개회식을 가진 후 이어서 진행되는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5년도 구정 운영의 기본방향과 주요과제에 대한 시정 연설을 듣고,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겨울철 종합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심의할 일반 안건은 5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신희근)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보조금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봉준)는 다음달 15일에 사당4, 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정비계획안과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 촉진계획변경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소관 상임위별로 201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
의회는 12월 11일, 12일 이틀간 구정질문을 통하여 구정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어 내어 대안 제시를 요구하고, 15일에는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산회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2015년도 예산안 심의에 대비하기 위하여 전 의원을 대상으로 신해룡(제3대 국회예산정책처장 역임) 강사를 초빙, "예산편성 방향과 예산안 심사 기법"”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유태철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들은 지난 9월, 제1차 정례회때 실시한 2013년도 결산심의에서 지적된 사항을 이번 예산심의 시 반영하고,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심의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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