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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최우수구' 수상 - 일반행정ㆍ사회복지ㆍ중점관리 분야 성과 인정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11-14 15: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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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는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로 해마다 전년도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에도 전국 16개 시ㆍ도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9개 분야, 36개 시책, 115개 지표(255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으며, 온라인 평가와 현지 확인 및 검증, 고객 체감도 조사 등을 병행해 결과를 산정했다.

마포구는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9개 분야 중 일반행정ㆍ사회복지ㆍ중점관리 3개 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고, 보건위생ㆍ지역개발ㆍ안전관리 3개 분야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서울시 구정 각 부문에서 업무수행 성과가 최고임을 확인했다.

또한 마포구는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2012년 우수구, 2013년 최우수구에 이어 2014년에도 최우수구로 평가받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시장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매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분야별 지표담당들의 땀과 노력이 거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정 주요시책들이 일선행정에까지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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