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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초 달인 '임채문, 신미숙' 부부 - 전국 최대 천년초 농장, 코엑스 전시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11-14 11: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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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발제천년초 달인으로 소문난 임채문 신미숙 부부가 지난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솔발제천년초’를 전시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비의 약초 ‘솔발재천년초’ 재배를 성공해 전국을 누비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임채문 신미숙 부부가 국제식품산업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대구한의대 약선식품브랜드 사업단에서 인증하고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지원하는 우수기업 대열에 합류한 것을 계기로 국제식품산업전에서 명품으로 인정받는 천년초의 ‘명가’가 된 것이다.

솔발제천년초의 성공 사유를 꼽는다면, 그들은 잉꼬부부로 통 할 만큼 ‘내 외 간’ 서로 친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 한다는 점이다.  임채문씨와 공동 대표이사로 있는 그의 부인 신미숙씨는 (주)솔발재천년초 농업회사법인의 대표이사로 있으며, 최근 사회적 기업 영농조합법인으로 인증을 받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2003년 영덕군 주왕산 기슭에 500여 평으로 처음 시작한 솔발재천년초는 이제 2만평이 넘는 전국 최대 천년초 재배 단지로 자리 매김 했으며, 국내 유명 제약 회사와 식품 회사에 원료를 공급하는 공급처로 명성을 얻고 있는 것이 이들 부부의 현주소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 예원교회 부부 집사로 통하는 임채문 신미숙 공동대표의 천년초 사랑에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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