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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관리협회, 소외계층 추위 녹인다 - 전남도회, 저소득층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11-14 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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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열관리협회 전남도회 회원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남도회(도회장 서해량)는 지난 6일 7일 1박2일간 광양시 저소득층 과 소외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는 서해량 전남도회장을 비롯해 광양지회 회원 30여명, 광양 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 한국폴리텍Ⅴ대학 순천캠퍼스 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중마동 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고, 광양시 일대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30세대를 대상으로 기름(연탄)보일러 교체, 보일러 점검 및 수리, 생활편의시설 점검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봉사를 실시했다.

서해량 전남도회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열관리협회 전남도회 2014년도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유관기관과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더불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추후 청소 및 점검을 실시한 보일러 현황을 전산으로 관리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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