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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지방행정 최고' 자치단체 선정 - '청렴ㆍ창의행정' 기반, 끊임없는 노력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11-07 16: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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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안전행정부 장관)을 수상했다.

마포구는 4년 연속 생산성 향상 우수 단체로 선정, 능률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지방행정을 운영하는 선도 지방자치단체임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0월 31일, 대구 EXCO에서 진행됐으며, 마포구는 김경한 부구청장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2011년에 도입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안전행정부와 광역시도,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여 지자체의 자생력을 높이고자, 행정에 생산성 개념을 도입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평가, 시상하는 제도다.
전국 227개 자치단체 지방정부간 무한 경쟁시대를 맞이해서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한 우수 지자체에 대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생산성 지수를 5개 분야, 15개 지표, 30개 세부지표로 구분해 인력과 예산의 투입대비 산출량과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한다.

마포구는 종합 행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다양한 민원서비스와 꾸준한 제도개선을 통한 민원행정체감도 향상과 지역안전도 2년연속 전국 1위 및 침수피해 제로 달성, 권익위 청렴도 평가 등 새로운 시도와 변화의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으로 마포구는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공모사업에 가산점, 안전행정부 정부합동감사 1회 면제 등 행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구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청렴과 창의행정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한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미래의 공평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교육 환경 조성으로 교육문화도시 마포를 구현하는데 힘쓰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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