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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강서지사, '기초연금제도' 정착 주력 - 취약계층 밀집지역 현장 홍보 활동 전개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11-06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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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강서지사(지사장 이기항)는 7월 시행된 기초연금의 수급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행된 기초연금 제도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들 중 소득하위 70%에게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종전의 기초노령연금을 확대 개편한 제도이다.

국민연금공단 강서지사는 지난 5월 기초연금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지역 경로당, 노인회관, 노인단체 등 어르신들이 많은 장소를 총 15회 방문해 제도시행을 홍보했다.

또한 지자체를 비롯해 다양한 직능단체(언론, 의료, 교육단체 등)등과 협의하며 안정적인 기초연금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더불어 8월 말경 지역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발산역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10월 강서구 관내 지역행사축제인 ‘제15회 허준축제’에 참여하여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초연금 제도 홍보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최근에는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기초연금 홍보를 위해 화곡역 사거리와 메이필드호텔 사거리 구청 지정 게시대에 기초연금 신청안내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수급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특히 11월부터는 기초연금 혜택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강서구와 함께 ‘거주불명등록자 실태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강서구 거주불명등록자 중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있는 화곡역 등에서 현장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강서지사 이기항 지사장은 이 번 조사로 “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발굴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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