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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大學 서울정수캠퍼스 - 졸업 작품 경진대회 '학생들 기술력' 입증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10-31 11: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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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 작품 경진대회 컷팅식(좌측 다섯 번째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 정봉협 학장)

   
▲ 정봉협 학장(우측 두번째)과 관련업체 임원들이 학생들의 작품설명을 듣고 있다.

대한민국 기술교육 분야를 이끌어 오는 한국폴리텍대학은 명분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실용주의 직업중심대학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추구하고 있는 등 대한민국 산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이에 걸 맞는 최고의 테크니션을 길러 내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는 해외 유명대학 벤치마킹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전문대학'으로써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정봉협 학장이 이끄는 정수캠퍼스는 세계 유수대학과의 치열한 경쟁을 계속하면서 ‘교육 내실화, 취업률 향상’ 등에 힘써 기술인력 교육의 선도적 모델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해 왔다.
이에 지난달 29일 그 노력들이 '최고의 작품' 이라는 결과물로 나왔으며, 관련 업계의 많은 관심 속에 '졸업 작품 경진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정봉협)는 지난달 29일 교내 학생 식당에서 졸업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졸업 작품 경진대회는 졸업을 앞둔 2학년 재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개발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발표와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력을 개발 하고 성취감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대회는 총 9개 학과, 9개 팀이 참여해 열띤 발표의 장을 만들었고 학생들은 학과 특성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그린에너지설비과의 '하이브리드형 소화설비 시스템',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의 'PENNSYLVANIA A3 Switcher 모델링', 메카트로닉스과의 서보모터를 이용한 '스토커 물류장치', 자동차과의 'Children's Car' 차체제작(Polyget), 전기과의 '풍력발전시스템', 유비쿼터스통신과의 '쿼드ㅤ쿼드퀍터', 산업디자인과의 인사동 관광객을 위한 '스마트 편의시설',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의 '웹&모바일 포트폴리오' 등 독특한 아이디어와 실용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학교 측은 공정한 작품심사를 위해 기술성과 창의성, 완성도, 실용성과 활용성 등 심사요소를 명확히 구분했으며 해당학과를 제외한 교수진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정봉협 학장은 “이번 작품들은 외향적 성장만큼 이나 내실 있는 기술향상을 보였다. 학생들의 기술력이 단계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그 동안의 노력과 학습효과가 ‘작품’이라는 가치로 나타났다." 며 ”그간 많은 도움을 준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열정과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작품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제작과정에서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해 한국폴리텍대학 졸업 작품 경진대회가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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