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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183회 임시회 폐회 - 관내 안전사고 대비 ‘현장점검’ 실시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10-31 09: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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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의회.

제183회 금천구의회 임시회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이번 임시회 동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서울특별시 금천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되어 원안 가결됐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통과됨에 따라 교육담당관은 행정지원국 소속의 교육지원과, 마을공동체담당관은 행정지원국 소속 마을공동체과로 명칭과 소속이 바뀌게 된다.

현재 행정지원국 소속인 재무과는 기획경제국으로 소속이 바뀌게 되고, 부동산정보과도 행정지원국에서 도시환경국으로 소속이 바뀌게 된다. 또한 홍보마케팅과가 신설 되면서 기획홍보과는 기획예산과로 명칭이 바뀌게 되며, 지역경제과와 일자리정책과는 경제일자리과로 통합된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현재 서울시 조례에서는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 대한 과태료로 10만원을 부과하는데 반해, 금천구 조례에 의한 실외 금연구역 과태료는 5만원으로 서로 달라, 시민혼란과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과태료를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임시회동안 복지건설위원회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복지건설위원들은 지난달 27일 시흥3동 강남순환고속도로 공사현장과 독산4동 공영 주차장 공사장 등 관내 대형 공사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최근 잇단 대형 사고로 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만큼, 행정재경위원원회 소속 의원들도 현장 활동에 동참해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오후에는 관내 복지관을 찾아 프로그램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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