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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제184회 임시회 폐회 -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추가경정예산안 등 처리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10-24 11: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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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23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7일간에 진행된 제184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22일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4,432억여 원에서 약 2.64%인 114억여 원이 증액된 4,436억여 원으로 ▲빗물 펌프장 안전 운영 ▲아동, 장애인, 노인 복지 서비스 증진 ▲클린 영등포 구현을 위한 친환경 청소시스템 구축 ▲다문화 지역 주민의 건강 통합 서비스를 위한 서남권 빌리지 대사센터 운영 등 안전, 복지, 환경, 보건 분야의 단위 사업에서 중점적으로 증액됐다.

박정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계획서가 작성된 만큼,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앞으로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도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이어, 박의장은 최근‘도로싱크홀’과 ‘판교 환풍구 침하 사건’을 언급하며 ‘안전’은 양보할 수 없는 가치이므로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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