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의장 김명곤)는 21일 제24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0월 17일부터 시작된 5일간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관련 구정질문이 주를 이루었으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의안 의원은 용마터널 준공에 따른 인근 교통체증 대책에 대한 질의 ▲구병석 의원은 전농7구역 내 학교부지 잔금처리 및 문화부지 내 ‘동북권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따른 문제점 지적 ▲이영남 의원은 제기4·5구역 및 청량리7·8구역의 재개발구역 추진현황과 국립산림과학원 평일 개방 추진사업(식물보호 휀스 설치와 인력 충원 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건의하는 등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졌다.
또한 일문일답으로 진행된 구정질문에서 ▲ 주 정 의원은 청량리동 주민센터 신축 촉구와 제기동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 추진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고 ▲ 신복자 의원은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설치 후 활용에 대한 문제점과 장안근린공원 지하주차장 겨울철 빙판으로 진·출입 시 문제점에 대해 강도 높게 지적했다.
한편,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동 명칭 및 구역 획정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제6기 동대문구 지역 보건의료 계획안을 최종 처리했다.
이번 제246회 임시회는 구민의 생활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한 구정질문을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명실상부 '찾아가는 의회, 발로 뛰는 의원,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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