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대문구의회, 25개 자치구 의장 한자리 - 서울시구의회 의장 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10-17 13:02:06
기사수정

▲ 지난 15일 동대문구의회에서 개최된 서울시 의장협의회 월례회(앞줄 우측 세 번째 김명곤 동대문구의장).

동대문구의회(의장 김명곤)는 지난 15일 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서울시내 25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하는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성임제 강동구의장)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를 통해 구의회 상호간 현안문제와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류 하는 등 각 자치구별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월례회는 김승애 사무총장의(노원구의회 의장) 진행으로 개회 됐으며, 성임제 회장(강동구의회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명곤 동대문구의회 의장과 유덕열 동대문 구청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또한 감사패와 동대문구의회 신복자의원에 대한 의정대상 수여식,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는 '경춘선 복선전철 상봉역에서 청량리역 연장운행 건'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명곤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동대문구에서 제7대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 며 "동대문구는 풍농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던 설렁탕의 유래가 깃든 국가지정문화재인 ‘선농단, 홍릉터, 보제원터, 세종대왕기념관’ 등의 많은 역사문화재와 서울시립대,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높은 교육인프라를 소유하고 있는 교육과 문화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지역" 이라고 소개 했다.

또한 "역대 협의회가 그동안 서울시의 상생발전과 각 구의 균형발전,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 및 구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 상호 관심 사안과 공동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좋은 의견은 의정활동에 접목시키는 내실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3784
  • 기사등록 2014-10-17 13:02:06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