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강서구는 노현송 구청장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 주관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 중 10곳을 선정해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서울지역에서는 노현송 구청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민선5기부터 민선6기에 이르기까지 ▶유기질 비료 공급 ▶토량개량제 및 유기질 비료 공급 ▶벼보급종 공급 차액지원 ▶쌀 소득 등 보전 직불제 지원 ▶벼 병해충 항공방제 등 다양한 농업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과해동에 서울 최대 규모의 영농체험학습장을 조성해 도시농업의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김포국제공항 주변의 비포장 농로 14.731km를 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포장하는 등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강서농업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강서는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서울에서 가장 넓은 농경지가 있는 곳으로 농가수도 약 330가구에 이른다“며 ”강서구 농업인들이 도시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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