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재무위원회 상임위 활동.     ▲ 복지건설위원회 상임위 활동.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는 지난 26일 제22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양천구결산검사위원회의 결산검사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 '201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양천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보고를 통해 “지난해 불용액(588억1,044만원)이 최근5년 간 불용액 평균9.8%에 비해 2.9%높은 12.7%로 나타났다”며, 불용액 과다에 대한 문제점, 과도한 예산전용 제한의 필요성 등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지적사항을 심사보고서에 담아 승인했다.

201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현황을 살펴보면, 예산현액은 4,621억 4,4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13.27% 증가했으며 세입결산액은 4,499억3,552만원, 세출결산액은 3,720억 2,265만원이다.

한편 양천구의회는 지난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제228회 임시회 중에 제7대 양천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부의장, 의회운영·행정재경·복지건설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201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한편 제7대 전반기 원구성 현황은 다음과 같다.

의장 심광식, 부의장 김영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이동만, 부위원장 조진호, 위원 강연숙, 나상희, 서병완, 임정옥, 최혜숙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박태문, 부위원장 안택순, 위원 김영주, 문병상, 서병완, 이동만, 임정옥, 전희수,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오진환 , 부위원장 강연숙, 위원 나상희, 박순주, 신상균, 이강길, 조재현, 조진호, 최혜숙 의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