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폴리텍大學강서, '생명존중' 확산 - '헌혈' 통해 사랑의 나눔 실천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9-19 12:04:44
기사수정

▲ 이인배 학장이 헌혈을 통해 생명존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의 협조 하에 2014년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인배 학장의 첫 헌혈을 시작으로 교직원과 150명의 재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한국폴리텍서울강서캠퍼스는 매년 헌혈 행사를 실시함으로 '생명의 존엄성'과 '나눔의 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이인배 학장은 "대한민국은 혈액부족과 헌혈에 대한 기피현상이 심각하다. 누구나 수혈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며,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결국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 나부터라는 주인 의식으로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고 말했다.

헌혈을 마친 한 학생은 "나의 작은 실천이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내가 실천한 나눔이 언젠가는 나에게도 큰 사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나눔 순환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2015학년 입시부터 여성친화캠퍼스로의 변신을 앞두고 있다. 의료정보시스템과, 패션산업과, 패션디자인과, 디지털콘텐츠과 등 여성인력의 수요가 많은 산업을 주축으로 대한민국 여성 전문 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3685
  • 기사등록 2014-09-19 12:04:4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