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라호수도서관 3월 새학기 맞이 문화행사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8-03-06 11:02:51
기사수정


▲ 3월 새학기 맞이 문화행사 안내문


인천광역시 청라호수도서관은 3월 새학년 새학기를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오는 17일 오후 2시 도서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마술사‘ 오창현의 마술책방을 진행한다.


마술사의 책방에서 다양한 책 속 내용을 마술로 표현, 책 속의 한 장면이 마술을 통해 눈 앞에 펼쳐지고, 책 속으로 직접 들어가 주인공이 돼 마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라호수도서관 인근 숲을 체험하는 ‘청라호수공원 숲체험‘ 행사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얼찾을까?-spring’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호수공원 숲체험은 청라호수도서관이 표방하는 생태도서관이라는 특화주제를 널리 알리는 일환으로 호수공원에 대한 역사, 문화를 알아보고 식재된 나무와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관찰한다. 


기후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알아가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책 읽어주는 마술사-오창현의 마술책방‘과 ‘청라호수공원 숲체험‘ 은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방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이밖에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서관 1층 원화 전시 코너에서는 <나비를잡는 아버지> 현덕 작가 원화 20점도 감상할 수 있다.


청라호수도서관 3월 행사는 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hosu)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새학년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고 호기심 가득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문화행사와 숲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364
  • 기사등록 2018-03-06 11:02:51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국토부, 도심항공교통 K-UAM 핵심 기술개발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본격 상용화 시점인 성장기(’30년∼)를 대비하여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 수직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이다. 국토부가 주관하고 기상청이 참여하는 ...
  2. 尹 대통령,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오전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주제로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민생토론회는 약 1개월 반 만에 개최되는 회의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9일 취임 2주년 국민보고에서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현장 중심으로 ...
  3. 尹 대통령, "국민통합의 가장 중요한 토대는 `성장`, 경제 역동성 높일 것" 윤석열 대통령은 5월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통합, 미래로 가는 동행’을 주제로 `국민통합위원회 2023년 하반기 성과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 8월 출범한 2기 국민통합위원회의 하반기 주요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민생현장 소통을 통해 발굴한 정책 제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국민통합...
  4. 기아, ‘더 뉴 EV6’ 계약 개시...상품성 강화에도 전 트림 가격 동결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가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The new EV6, 이하 EV6)’의 계약을 14일(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기아는 EV6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해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
  5. 대한민국은 왜 외교 후진국인가 대외변수로부터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소규모 개방경제로 한국을 습관적으로 정의하면서도, 그와 동시에 내정과 외치가 별개로 돌아가는 미국식 세계관을 뼛속 깊이 체득한 사람들이 대한민국 외교 정책을 오랫동안 좌지우지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테다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