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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창조경제실현 최선 -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상' 수상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7-25 16: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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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지난 18일 '제19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유치로 창조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인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행정부와 경상북도가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엔 전국 시도와 시군구 관계 공무원 및 시·도 발전연구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 선정된 20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구는 중앙부처 및 서울시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낮은 개발밀도로 기업유치의 걸림돌이 제기됐던 양재 우면2지구에 대한 밀도완화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우수기업 유치기반의 마련을 통해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R&D센터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민간자본 1조 3천억 원을 투입하여 연 210만명의 건설인력 일자리 및 준공 후 1만명 석·박사급 연구인력 일자리 창출에 성공했다.

또한 지역 상권 이용을 통한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규제완화와 함께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조경제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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