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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의회, ‘의장 이연구, 부의장 경기문’ - 7일 ‘제7대 전반기 원 구성’ 마무리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7-03 17: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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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선출된 제 7대 강서구의회 이연구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 7대 상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강서구의회 재적의원 20명 의원이 모두 출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원만하게 의장, 부의장 선거가 진행됐다. 강서구의회 의장선거는 지방자치법 제 48조 제1항, 강서구 회의규칙 6조 1항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결정됐다.

의장에는 총 출석의원 20명 중 19표를 차지한 이연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60세)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에는 17표를 차지한 경기문 의원(새누리당 50세)이 선출됐다.

이연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큰 책임감을 느끼며, 여 야 모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 강서구의회의 위상을 높여 떳떳한 의원으로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 며 “소통 협력으로 의회를 운영해 제 7대 의회가 능률적인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경기문 부의장도 인사말을 통해 “제 7대 의회가 발전적이고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이연구 의장과 힘을 모아 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의회는 7일 개회되는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제7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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