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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의료분쟁 무료상담실 운영 - 의료사고 상담 및 의료분쟁 조정·중재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6-27 16: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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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지난 25일 서초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의료분쟁 무료상담실”을 운영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협조를 요청해 의료분쟁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 의료인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최소화를 위해 나선 것이다.

구는 이번 무료상담실 운영을 통해 의료분쟁 과정에서 구민이 겪는 어려움 해소는 물론, 의료분쟁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중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및 의료인의 경제손실을 최소화하고 의료사고 민원업무 부담을 해소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분쟁 무료상담실’ 현장에서는 의료중재원 조사관, 심사관 등 전문상담원이 직접 투입되어 의료사고 상담 및 의료분쟁 조정·중재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의료인, 법조인 등 전문상담원의 투입으로 질 높은 무료 상담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의료분쟁 무료상담실 운영이 의료사고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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