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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에코라이프데이 캠페인 전개 - 금천구만의 독특한 녹색생활실천 운동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6-27 15: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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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24일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환경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따!또!절전소(따로 또 같이하는 에너지절약 절전소)와 함께 에너지자립 선진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금천구청 8층 환경과에서 금천에코센터운영본부 현판식도 진행됐다.

따!또!절전소는 지난 4월, 관내 마을공동체, 학교ㆍ어린이집, 기업체가 모여 구성된 금천구의 에너지절약 공동체다.

현재 녹색생활 실천 교육과 에코마일리지 회원 확대 등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지 제로(Zero) 체험 캠프, 한마당워크숍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금천에코센터운영본부는 구청 종합청사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시설을 이용하여 '반갑다! 금천에코교실'등 기후변화 특화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다.

올해는 따!또!절전소와 함께 에너지자립 선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후변화 교육, 홍보,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따!또!절전소와 금천에코센터운영본부는 첫 공동 캠페인으로 24일 오후 6시부터 홈플러스 금천점 일대에서 '제3회 금천에코라이프데이 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결의하는 실천점검표 및 에코마일리지 회원가입서를 작성하고, 실내공기청정기인 토피어리 만들기 등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와 따!또!절전소가 함께 협력하여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토록 노력하겠다”면서 “금천구만의 독특한 녹색생활실천 운동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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