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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여름철 방역 책임’철저 - 여름철 전염병 예방, 쾌적한 환경조성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6-13 16: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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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여름철 전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새마을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구는 지난 13일 노량진근린공원(대방공원)에서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 주관으로 새마을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방역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15개동 새마을지도자 150명이 참석 했다.

소독기작동방법과 수리 방역약품 취급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자율방역봉사단의 결의문 낭독 방역 시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방역활동은 오는 10월까지 여름철에는 주2회, 그 외는 주1회 실시하며 각 동주민센터 골목길과 이면도로 주택가 공터 하수구 등의 전염병 취약지역에 집중적인 소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과 가을철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 구민건강증진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각종 감염병 발생 원인이 되는 해충 번식을 막을 수 있도록 주변환경을 청결히 유지하는데 구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고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새마을지도자들의 방역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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