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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정수大學, 캠퍼스 금연문화 정착 - '금연구역 지킴이ㆍ금연도전자 선발', 지속적 추진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5-19 19: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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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캠퍼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전경.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정봉협)는 2014년 1학기 금연구역 지킴이와 금연 도전자를 선발했다.

이는 금연 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로 금연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캠퍼스를 조성하고자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것이다.

금연구역 지킴이는 흡연자 중 금연의지가 있거나 금연자인 학생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선발한 것이다.
현재 캠퍼스 내 13명이 활동 중이며, 지킴이들은 흡연지정장소와 상습흡연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며 담배꽁초를 치우고 흡연학생들에게 금연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흡연자들에게 금연 의지를 북돋아 주고 있다.

또한 흡연자 중 금연을 결심한 금연도전자를 신청 받아 10주간 금연 관련 글 등으로 금연동기를 부여하며 사탕과 초콜릿, 금연 패치 등을 제공해 금연을 지원하고, 성공할 경우 5만원의 문화상품권도 지급 하고 있다.

금연도전자는 매주 수요일 흡연측정기기를 이용해 체내 일산화탄소 수치를 측정해 흡연테스트를 하고 매 주 6이하의 수치가 나올 경우 '금연' 성공으로 인정한다.

정봉협 학장은 "정수 캠퍼스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학교를 만드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며, 올바른 금연문화를 전국34개 캠퍼스에 확산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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