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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강서大, 금녀의 벽 허문 여성CEO - 통신전자분야 여성의 '섬세함' 빛나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5-06 15: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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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조명제어기술 체험하는 여성CEO.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 통신전자과 LED 조명제어기술 실습실에서는 외부디지털기기를 연결해 조명제어 시연을 재현하는 여성CEO들의 학습 열풍으로 가득했다.

강서폴리텍大學 통신전자과는, ‘전자기술을 바탕으로 한 통신기술을 배우는 융합학과’로 생활과 밀접한 가전기기, 의료기기, 산업용기기의 전자통신 분야의 최고 학과로 꼽힌다.

이날 수업은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제어기술을 체험함으로써 금녀의 직종으로 여겨져 왔던 통신기술 및 전자분야에서도 여성의 꼼꼼함과 섬세함이 작업을 효율적으로 이끌었으며, 이러한 장점들이 극대화 된다면 여성들에게 적합한 분야가 될 것 이라고 전망 했다.

독도중앙연맹 이미현 사무총장은 "처음으로 접해본 전자통신기기의 신비로움에 매료됐다며, 나이, 성별, 학력의 차별을 받지 않고도 일 할 수 있는 분야라는 점이 여성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인배 학장은 "자부심, 열정, 여성의 우수한 잠재력이 한국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자산이라고 확신 한다." 며 "감춰진 여성의 가치가 LED조명보다 더 빛나게 대한민국 사회를 기술 강국으로 만드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고용노동부산하 국책특수대학으로서 전국에 34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통신전자과는 전자기술을 바탕으로 통신기술을 배우는 융합학과이며 2013년도에는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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