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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1번지 강서구가 놀랍다 - 올해 일자리 12,936개, ‘2018년까지 6만개 이상 목표’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4-18 15: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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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현송 구청장이 구직 신청한 주민에게 일자리 정책 등을 설명하고 있다.

“마곡지구 첨단 유수기업 유치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극대화, ‘민, 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신규일자리 지역주민 우선 고용 유도” 라는 굵직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 강서구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올해 구정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금년 한해만 12,936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취업지원 9,616개, 공공일자리 2,890개, 직업훈련 추진 249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 181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년 일자리 창출 목표보다 616개 증가한 수치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민간투자유치와 다양한 형태의 취업촉진 사업에 대한 일자리창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구는 이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6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70%를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도 세우고 있다.

아울러 일자리 수 뿐만 아니라 좋은 일자리를 위한 기반조성에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민간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지역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 훈련 ▲일자리 인프라 구축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역점 추진전략으로 선정하고,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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