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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제181회 임시회 폐회 - 구민의 뜻 반영하는 열린 의회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4-16 10: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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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의회(의장 오인영)는 지난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81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제6대 영등포구의회 공식 회기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6건, 구청장이 제출한 15건 등 조례안 21건과 의견청취 1건을 원안 가결했고, 결산검사위원 3인을 선임했다.

특히 이 재형 의원의‘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 고 기판 의원의‘공유 촉진’, 김 용범 의원의‘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신 흥식 의원의‘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정 선희 의원의‘독서문화 진흥’

그리고 윤 준용 의원의‘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 등 총 6건의 의원 발의 조례가 의결되어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사회적 경제 조직의 설립ㆍ지원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가 확충되고, 공유 촉진에 대한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공유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 및 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가 명시됐다.

또한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위한 자치회관의 운영 원칙 가운데 일부 미비점을 보완함으로써 주민 편의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한 발 다가섰다. 

또한 조례안 심사에 앞서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 선임이 있었는데,  신 현도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그리고 이종래 세무사와 김국현 세무사를 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오인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6대 마지막 회기까지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전념해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공식 일정은 마무리됐지만 계속해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구민의 뜻을 반영하는 열린 의회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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