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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도로명 주소 조기 정착 유도 -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 배부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4-11 15: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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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명주소 책자형 안내지도.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책자형 안내지도를 제작하여 4월부터 배부에 나섰다.

안내책자는 동일한 주소명의 건물에 같은 색상을 적용하여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고, QR코드로 스마트폰과 연계하여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지번주소, 주요시설물, 행정동 찾기 편람이 수록되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안내지도를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방서, 우체국, 관공서, 택배회사, 부동산 중개업소 등에 배부했다.

또한 동주민센터, 구청 민원실 및 부동산정보과에 비치하여 원하는 구민은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향후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도 e-book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열람하고 지도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손병윤 부동산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를 찾기 어렵다는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안내지도를 제작하게 됐다. 안내지도가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생활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 ‘모바일서울’에서 지번, 건물명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도로명주소 전담 콜센터 전화 1588-0061에서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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