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최성훈 정책기획국장이 서울시의회의원 중구 1선거구(소공동, 명동, 광희동, 을지로동, 신당동, 신당제5동, 동화동, 황학동, 중림동)에 출마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략기획과 정책통으로 잘 알려진 최 국장은 41년째 황학동에서 거주하고 있는 100% 중구 토박이다. 또한 최 국장은 광희초, 덕수중, 중앙고, 경희대를 졸업하고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약 40여 년간 정대철 대표와 함께 중구지역위원회에서 활동해온 최창수 고문의 차남이기도 하다.

최 국장은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지방자치아카데미에서 당직자 가운데 최초로 교수로도 활동하며 'SNS 활용전략과 주민소통교육'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이 넘는 파워블로거로도 유명하다. 중구지역위원회에서 정책실장, 상무위원을 지낸 최성훈 국장은 최근 10여 년 간 중구 대부분의 선거에 전략

기획과 수많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신당동 동명개정도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최 국장이 제안한 공약으로 알려졌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담쟁이캠프에서 종합상황실과 선대본부 공보단에서 활약했던 최 국장은 민주당 서울시당 정책기획국장으로 6회 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한 총괄기구 성격의

서울시당 지방선거기획단(단장 이목희 의원)과 서울시당 정책기획단(단장 홍종학 의원)을 담당했으며, 서울시와의 당정협의회 및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48개 지역위원회의 정책적 요구와 숙원사업들을 박원순 서울시정에 담아내는 역할을 해왔다.

또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경영컨설턴트로 소상공ㆍ벤처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등을 수행하며 컨설팅 영역에서 전문가로 활동을 해온 최 국장은 현재 INP경영연구소에서 수석 전문위원을 맡아 활동 중이기도 하다.

최 국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정과 궤를 함께하는 공약과 정책에 대한 개발을 완료해둔 상태로 중구와 각 동에 최적화된 맞춤형 개별공약에 대한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며

"100% 중구 토박이만이 가질 수 있는 중구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의 입장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주소지만 중구인 후보, 선거철이면 반짝하는 타 후보들과는 차별화된 공약을 준비중" 이라고 말했다.

이승민 기자

■최성훈 정책기획국장 프로필

-1974년생(만 40세)
-서울 중구 토박이(본적 전남 나주, 황학동 41년째 거주)
-광희초, 덕수중, 중앙고, 경희대 졸업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졸업(경영학 석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경영컨설턴트

-커뮤니케이션그룹 ㈜MS-Erum 기획본부장
-前) 민주당 서울시당 정책기획국장
-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前) 국회의원 정범구 정책비서

-前) 정치컨설팅그룹 ㈜바이오엠넷 기획본부장
-前) 민주당 서울시당 새정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前) 문재인 담쟁이캠프 종합상황실, 선대본부 공보단

-前) 민주당 서울시당 지방자치아카데미 교수
-INP경영연구소 수석전문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정책기획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