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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大學강서, '생명존중' 실천 - 헌혈 통해 '나ㆍ너ㆍ우리' 라는 공동체의식 확산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3-25 1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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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실시한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강서폴리텍학생.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지난 24일, 생명나눔 실천인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최근 혈액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저출산등으로 인해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실시된 이날 헌혈행사에는 2백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동참했다.

한건수 학생회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삶의 희망을 줄수 있는 큰 기쁨" 이라며 "함께 동참한 폴리텍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인배 학장은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만들어낼 수 없는 혈액은 인체의 장기와 같은 것으로 폴리텍대학 강서 학생들이 '나ㆍ너ㆍ우리' 라는 공동체정신으로 헌혈에 많이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

우리가 나누는 사랑의 실천이 귀한 생명을 지키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 시키는 기적으로 우리 모두를 감동 시킬것이라" 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고용노동부에서 설립한 기술교육전문대학으로 사회공헌 및 재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사랑나누기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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