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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예술전문학교 이운희 이사장의 인간美 - 인재 육성의 요람 ‘더부리 장학회’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2-20 15: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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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부리장학회 이운희 회장이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호서예술전문학교 이운희 이사장이 리드하는 더부리 장학회는 지난 19일 화곡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운희 회장을 비롯해 더부리장학회 회원들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

‘더부리’는 화곡 2, 8동의 옛 명칭이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산 다”는 좋은 뜻을 지니고 있다.

2000년 7월 1일 발족한 더부리장학회는 총 41명의 회원으로 구성 됐으며 회원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모범청소년을 발굴?육성해 장학금을 지급함으로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1억이 넘는 성금을 ‘기관, 시설’에 장학금을 기부 했으며 지속적인 기부문화?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운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세상의 모든 인재들은 역경과 고난을 바탕으로 한 인내로 성장한다. 오늘 학생들이 받은 장학금은 미래에 또 다른 누군가에게 다시 돌려줘야 하는 상징적인 것이다” 며 “여기 모인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바른 인성을 품은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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