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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이정찬 위원장 - “놈이 온 다” 독도영화 제작사와 mou체결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2-20 15: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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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이정찬 의원.
서울시의회독도수호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찬)는 20일 오전10시 서울시의회 본관 접견실에서 독도영화 “놈이온다” 제작사와 MOU를 체결했다.

이정찬위원장은 지난 17일 일본이 전쟁 후 처음으로 조직한 국가안보전략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을 끼워 넣고 독도문제를 외교무대로 끌고나가겠다는 의도를 들어냄으로써 “본격적인 독도 침탈계획의 본색을 내비쳤다”며 강력 규탄했다.

한술 더 뜬 자민당은 독도주변 일기예보를 발표하라고 제안하고 NHK를 이용해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국제사회에 알리라는 주문과 일본이 최근 독도 동영상 제작과 동영상 홈페이지를 만들어 본격적인 독도의 영유권 주장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부차원의 강력한 대응도 주문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독도영화 “놈이 온 다”는 2014년 5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이어 8월15일 광복68주년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 광화문에서 독도영화 출정식 및 크랭크인을 시작하여 8월15일 광복절 날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정찬위원장을 비롯한 독도특위원들과 독도영화 “놈이 온 다” 총감독 신승호, 감독 김단우, 김용숙 상임고문 김인환 고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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