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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와 열정의 도가니 '라온페스티발' - 지역민과 어우러진 강서구 대표 예술축제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2-18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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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서예술전문학교 학생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이 무대위에서 뿜어져 나왔다.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는 지난 13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라온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수많은 강서구민과 서울호서예전의 모든 학생, 학부모,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 개최 됐으며, 강서구를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스티발은 영상예술학부에서 직접 만든 단편영화로 문을 열었다. 곧 이어 서울호서예술학교 주최로 열린 전국 고등학생 대상 사운드 디자인 공모전 입상작과 사진 컨테스트 입상작 상영이 이뤄졌으며 해당 공모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과 축사가 끝난 후 모델예술학부와 방송의상예술학부 학생들의 졸업 작품 패션쇼를 시작으로, 실용음악예술학부의 밴드공연, 실용무용예술학부의 댄스공연, 연기예술학부의 연극과 뮤지컬,

스포츠 건강관리학부의 보디빌딩 쇼, 일본의 국제아트 & 디자인전문학교 학생들이 찬조 공연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 페스티발은 학교만의 행사가 아닌 강서구민들과 함께한 뜻 깊은 자리로 행사에 참가한 강서구민들은 이번 페스티발을 진행한 서울호서예전 및 일본의 학생들에게 많은 박수갈채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페스티발은 아마추어 학생들의 순수한 무대였지만 프로의 면모를 충분히 느낄수 있었던 공연으로 2014학년도 예비신입생과 함께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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