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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약사회, 가정상비약 기증 - 의료취약계층 의약품 구입 불편 경제적 부담 감소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2-13 15: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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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약사회가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가정상비약 100세트 기증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 6일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장은선)가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가정상비약’ 100세트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가정상비약은 소화제, 감기약, 지사제, 해열진통제, 파스, 연고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상비약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방문간호사들이 대상 가정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장은선 서대문구약사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의약품 기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상비약 전달로 의약품 구입에 따른 의료취약계층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구약사회는 올해 3월에도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에 참여하기로 구와 협약을 맺으며 가정상비약 100세트를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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