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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22일 분양 - 대규모 개발호재 ‘실수요자 관심’ 끌 듯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1-22 13: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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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조감도.

롯데건설이 이달 22일(금) 서울 금천구 독산동 현 금천구청 바로 옆 사업지에 미니신도시급 복합개발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 약 70만㎡에 달하고 주거시설인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 1,165실을 비롯해 ‘호텔, 대형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문화체육시설’ 등이 단지 내에 들어서게 되며 서울 미니신도시급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11월 말에 1차로 아파트 1,743가구를 공급할 예정에 있으며 이중 장기 전세 시프트를 제외한 총 1,5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209가구 △71~72㎡ 221가구 △84㎡ 1027가구△101㎡ 105가구 등이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94%를 차지한다.

청약 일정은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29일부터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이 단지의 특색은 아파트 입지조건이나 복지문화에 있어 최상의 편의 시설을 갖춘 복합 미니신도시형으로 계획된 것이 타 아파트와 확연히 구분되며, 일본 롯본기힐스와 같은 대규모 복합단지로 서울 서남부를 대표하는 신개념 주거문화도시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아파트 주변과 단지 내 문화 인프라 환경도 최상급이다.

단지 바로 앞에 금천구청, 도서관, 아트홀 등이 있어 행정업무 및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전체 단지 내 축구장의 약 7배 규모(5만3433㎡)인 대규모 공원과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또 단지 내에는 6,663㎡이상의 대규모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문화센터, 갤러리, 실내놀이터,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 홀 등이 들어선다.

모든 아파트 동 지하에서도 단지 중앙 커뮤니티시설로 이동이 가능해 우천 시 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고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강남 순환 도시고속도로(2016년 준공 예정)가 개통되면 강남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부 간선도로와 경부선 철로를 지하화 할 예정이다.

단지 설계 또한 타 아파트와 차별화 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 안양천, 도심지, 중앙광장, 공원 등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도록 아파트를 배치했다.

전용면적 71㎡, 72㎡의 다운사이징 평면을 개발했다. 90㎡의 실사용 면적은 유지하되 전용면적 축소 및 서비스 면적을 늘려 분양가를 최소화 했다.

침실, 현관, 주방, 거실 등에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알파 룸 설계도 적용했다.
또 침실1,2 가변 형 벽체 계획으로 두 개의 침실을 통합하여 넓은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일부 세대에 돌출 형 발코니로 입체적인 입면 디자인과, 일부 옥탑에 태양광 집광판 이 적용된 장식물 설치로 차별화된 옥탑 디자인을 계획했다.

우수 디자인으로 인정받아 발코니 면적 삭제비율(30%) 완화로 일반 아파트 보다 넓은 발코니 면적을 확보했다.

관리비 절감과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도 적용 된다.

지하 주차장에 고효율 LED 조명기구 설치, 전기 에너지 생산을 위한 태양광발전 시스템, 지중 열 교환기를 통해 냉난방 기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지열냉난방 시스템, 단지 지하에 빗물저수조를 설치해 조경수, 청소용수 등 각종 생활용수 활용을 위한 우수 재활용 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울시와 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등은 각각 도심개발 계획안을 고시하고 구체적인 정비계획안을 준비 중이다.

또한 서울시가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 비상 프로젝트'도 주목된다.
모델하우스는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로 금천구청과 붙어 있다.
분양문의 (02)86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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