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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종식 전 통일부차관 통일안보 열강 - 폴리텍강서 리더스기술클럽 재능기부 이어져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1-14 18: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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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종식 전 통일부차관이 폴리텍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교육'을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 리더스기술클럽에 참여했던 사회저명인사들의 재능기부 특강이 이어지고 있다.

강서캠퍼스는 지난 14일 엄종식 전 통일부차관을 초청해  '최근 남북관계와일' 이라는 주제로 전기과 등 4개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생생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엄 전차관은 30년간 통일부에서 근무하며 차관까지 지낸 북한 전문가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기술인재들에게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균형있는 대북관과 건전한 안보관을 심어주기 위해 강의를 마련했다.

엄 전차관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북한의 실상과 남북관계를 설명했고, 북한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도왔다.

또한 한반도 통일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성장시킬 정답이며, 앞으로 폴리텍 강서 학생들은 기술과 자기계발에 노력해 더 커지는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4월부터 7월사이 실시된 '리더스기술클럽'에 참여한 사회지도층 인사 들이 약속한 재능기부 특강으로 실시됐다.

강연은 총3회로 기획됐으며, 11월 21일에는 송병일 강서경찰서장이 '미래 사회와 안전한 삶' 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인배 학장은 "3회로 기획된 주요 인사들의 릴레이특강외에도 리더스기술클럽에 참여했던 업체 CEO 특강도 예정 됐다." 며 "사회 리더들의 살아있는 지식과 경험이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창의적 마인드를 가질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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