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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 -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혼란 방지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3-11-08 16: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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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역 광장에서 펼쳐진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

구로구가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한 전방위 캠페인에 나섰다.

구로구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중이용 장소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구는 5일 구로역 광장 거리에서 공무원, 주민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깨띠, 현수막, 배너 등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구로역 광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12일에는 구청 앞 사거리 일대, 19일에는 디지털단지역 일대에서 거리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청에서 진행하는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도 전개된다.

구로구는 민방위교육, 일자리 박람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김장시장 등 관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 위주로 안내문 배포와 홍보동영상 상영 등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구로구는 이외에도 전입안내책자에 도로명 주소 수록,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 배포, 아파트 승강기 LED모니터를 이용한 홍보, 각종 직능단체 회의 시 교육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알기 쉽고 접근하기 쉬운 도로명 주소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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