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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폴리텍 전통조리과, 전통주의 대중화 이끌어내.. - 전국대학생칵테일경연대회 '금, 은, 동' 휩쓸어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0-31 11: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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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대학교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전국대학생칵테일경연대회'에 참가해 금, 은, 동, 장려상을 휩쓴 폴리텍대학 전통조리과 학생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 전통조리과는 '2013 전국대학생칵테일경연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둬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고 개인적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6일 신흥대학교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연대회는 전국대학생들의 전문 기능습득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대학식음료교육협회에서 주최했다.

이 대회는 매년 전국의 호텔, 외식조리 및 칵테일을 전문으로 배우는 전문학사 과정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경연으로, 전통조리과 학생들이 금상(김규리) 은상(나창용), 동상(김준일. 김영철), 장려상(이재열)등 전 부문에서 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18개 대학 140여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합 속에서, 전통조리과 참가학생들은 직접 담근 전통주와 효소로 칵테일을 주조해 대한민국 전통주의 우수성에 창의성을 더해 대중화의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이다.

이 모든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전통조리과 양명순 교수는 "경연대회를 통해 폴리텍 학생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잠재능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조리뿐아니라 식문화 전반에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수업환경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이인배 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명분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강서폴리텍대학의 학생들이 실무위주의 현장학습을 토대로 열정과 노력을 더해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며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된 능력 개발을 위해 현장실무형 학습 뿐 아니라 올바른 인성을 겸비 할수 있도록 인문, 교양교육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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