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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현장 속 취업상담은행’ 운영 - 일자리 진로상담 취업 정보 알선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0-25 15: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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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우면 삼성 R&D센터 착공ㆍ불법광고물 zero실버지킴이 등 다방면으로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나아가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고자 ‘현장속 취업정보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지만 구직방법을 모르는 구직자를 위해 직업상담사가 희망자별로 맞춤형 취업기관을 알선하고, 구직신청을 접수하여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연결해준다.

또한 일자리 진로에 대해 고민이 있는 구민과 상담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장 속 취업상담은행은’ 매월 2, 4주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서초구립 반포도서관 1층에서 운영한다.
특히 2주차 목요일은 노사발전재단과, 4주차 목요일은 서울 서초고용센터와 연계하여 구민에게 (재)취업 컨설팅을 제공함과 동시에 취업성공패키지를 안내한다.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주관하는 2주차 목요일에는 만 40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및 경력관리 컨설팅을 해주며 이력에 맞는 직업을 매칭하여 취업을 돕는다.
 
또한 면접 컨설팅 및 전략을 코칭하고, 중ㆍ장년 전직스쿨 사업을 안내한다.(노사발전재단 전화 3488-1911)서초고용센터와 함께 주관하는 4주차 목요일에는 취업성공 패키지를 안내한다.
 
만 18세~64세를 대상으로 참여수당(최대 28만원)을 지급하고 무료직업훈련기회를 제공하며 취업에 성공시최대 1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서초고용센터 취업성공지원팀5804932~9)

금년 3월 12일 개관한 서초구립 반포도서관은 북카페와 다목적 강당ㆍ 소극장 ㆍ멀티미디어실을 갖추었으며, 일평균 3천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지역내  종합도서관이다.

특히 학술적 인프라의 구축을 통하여 다양한 전시ㆍ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지식탐구와 교양을 함양하는 종합공공도서관의 허브(Hub)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6월부터 9월까지 8회를 진행하는 동안 70명이 상담을 받았고, 25명이 구직신청서를 작성하였으며 이중 5명이 재취업에 성공하였다.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은 추후 국립중앙도서관등 관내 도서관과 연계하여 더 많은 구민이 가까이서 취업정보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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